/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엄지원은 배우 공효진, 손예진과 절친이라 밝혔다. 특히 공효진과는 최근까지 걸어서 3분 거리에 가까이 살았다고 털어놨다.
손예진에 대해서는 남편 현빈을 함께 언급하며 "세기의 커플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기가 너무 예쁘다. 너무 잘생겼다"라며 두 부부의 아들 비주얼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신동엽이 "어느 정도로 잘생겼냐"라고 묻자 그는 "제 아기가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다. 유전의 힘을 벗어날 수 있는 데 안 벗어나더라"라고 전해 실물을 궁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