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대의 실패 후 목소리 잃었다..임지연 '충격' [옥씨부인전]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1.26 22:5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옥씨부인전' 방송화면 캡쳐
'옥씨부인전'에서 임지연이 '진짜 남편' 추영우와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6회에서는 또 다시 옥태영(임지연 분)을 피하는 진짜 남편 성윤겸(추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옥태영은 자신을 찾아온 김씨 부인(윤지혜 분)을 통해 호조판서 박준기(최정우 분)가 옥태영과 천승휘의 파문을 이용해 무언가 감추려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다시 눈을 반짝였다.

이날 옥태영은 김씨부인(윤지혜 분)의 도움으로 한양에 유행 중인 전염병 괴질에 대해 수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그는 괴질인 척 위장해 주인아씨 김소혜(하율리 분)을 속였여 격리촌으로 나갔다. 그는 "박준기가 뭘 감추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서방님 책도 잘 끝내드려야지"라며 각오를 다졌다.


옥태영은 격리촌까지 찾아가 진상을 파악하려던 찰나, 그곳에서 병자들을 돌보고 있는 진짜 남편 성윤겸과 해강을 마주했다. 그는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묻기 위해 성윤겸에게 대화를 제안했으나 성윤겸은 또 다시 옥태영을 피했다.

이에 해강이 대신 옥태영에게 "말씀을 못 하십니다"라고 털어놔 옥태영을 충격에 빠트렸다. 해강은 성윤겸이 애심단을 비운 사이 가르치던 아이들이 모두 죽임을 당한 것은 물론 대의 달성에도 실패하며 말을 잃게되었다고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