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만 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뷔, 건강한 설 인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5.01.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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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설날을 맞아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뷔는 1월 25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계신가요?"라는 글로 시작하는 인사를 남겼다.


이어 "모처럼 긴 연휴인데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저도 부대에서 운동만 주구장창 하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얼른 보고 싶습니다"라며 근황과 함께 팬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 팬이 "목표체중이 되었냐"라고 질문하자 "찍고 돌아가는 중입니다"라고 답했다. 뷔는 입대를 앞두고 군에서 체력을 키워 나오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뷔는 "진짜 건강하고 진짜 튼튼하게, 콘서트를 한 열댓 번 해도 안 지칠 체력을 키우겠다. 누군가와 어깨빵을 해도 밀리지 않게"라고 다짐한 바 있다. 또 "제가 지금 62kg인데 딱 86kg까지만 찌우고 오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뷔는 등 근육이 선명한 사진을 올리며 "지금 열심히 운동해서 75kg인데 저희 부대 용사분들이 몸이 엄청 좋아서 제가 좀 더 노력해야 해요. 노력할게요"라고 벌크업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복무 중에 올린 사진에서도 뷔는 벌크업한 남성적인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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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휴가기간에도 열심히 운동하며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던 뷔는 2025년도에는 "살만 쏙 빼고 쾌걸근육맨2세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장담한대로 감량에 나선 걸로 보인다.

지난 20일 뷔는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는 음악들을 공유하며 "혹한기 끝"이라는 글을 남겼다. 혹한기 훈련은 겨울 이뤄지는 실외 군사훈련이다. 뷔는 2023년 12월 11일 SDT에 지원해 입대, 성실하게 복무 중인 모습으로 해외에 한국 군대의 위상을 높이며 모범을 보였다. 뷔는 올해 6월 10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어 방탄소년단의 완전체를 볼 날이 머지않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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