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2025년도 달린다..푸른 뱀의 해 맞이 훈훈한 설 인사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1.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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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걸 그룹 빌리(Billlie)가 단아한 한복 자태로 따뜻한 설 인사를 전했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빌리는 7인 7색 개성이 돋보이는 한복 차림으로 등장,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은 물론 각기 다른 한복 맵시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빌리는 "2024년은 빌리에게 소중한 추억이 가득했던 한 해였다. 빌리브(팬덤명) 여러분도 많이 찾아뵙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2025년도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요"라고 전했다.

이어 빌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푸른 뱀의 기운을 받고,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빌리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빌리는 지난해 국내 첫 팬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럽 9개 도시와 미주 14개 도시를 거치는 첫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대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어 빌리는 오는 2월부터는 아시아 & 오세아니아 7개 도시를 찾는 월드투어도 앞두고 있다.

투어뿐 아니라 빌리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로 전 세계 9개 지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TOP10에 안착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rampoline'은 국내외 재즈 장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영국 데이즈드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K-POP 트랙'으로 꼽히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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