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걸 그룹 우주소녀(WJSN)가 설 연휴를 맞아 활기찬 새해 인사를 전했다.
우주소녀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설맞이 새해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우주소녀는 파스텔톤의 한복을 입고 다채로운 매력과 더욱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단체 사진에서는 다 함께 모여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미소를 보여줘 설 연휴의 시작을 화사하게 밝혔다.
우주소녀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독 빠르게 느껴졌던 2024년이 지나고 벌써 2025년 설 연휴를 맞이했다. 새해에는 더 많은 분들이 웃을 일만 가득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즐겁고 건강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특히 우리 우정(팬덤명)들 항상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고, 우정아 우정해!"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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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모모모(MoMoMo)'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올해로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이루리', '언내추럴(UNNATURAL)', '너에게 닿기를'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한 우주소녀는 독보적인 세계관과 콘셉트를 전개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루리'는 지난 1월 1일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6년 연속 역주행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개인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 그룹으로 우뚝 섰다. 배우 추소정(우주소녀 엑시)은 tvN 월화 드라마 '이혼보험' 출연을 앞두고 있고, 설아는 지난해 팀 내 첫 솔로 주자로 나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배우 김지연(우주소녀 보나)은 SBS 월화 드라마 '귀궁' 주연에 발탁돼 활약할 예정이며, 수빈은 현재 JTBC 교양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와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MC로 활약 중이다.
배우 손주연(우주소녀 은서)은 지난해 11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을 통해 성공적으로 스크린 데뷔를 마쳤으며, 여름은 유튜브와 틱톡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고 있다. 다영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SBS FiL, SBS M '백팩 프렌즈'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라운더'임을 입증했고, 연정은 지난해 뮤지컬 '리지'에서 '앨리스 러셀'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 맹활약했다.
그룹 활동은 물론 개인으로서도 끊임없는 도전을 펼쳐온 우주소녀는 2025년에도 멋진 활약을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