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김준호, 상금 걸려 있는 노래자랑에 '진심' [돌싱포맨]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1.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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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김준호가 재치 있는 말솜씨와 노래 실력으로 연휴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즐거움으로 물들였다.

김준호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 트로트 4인방 가수 진성, 홍진영, 박지현, 요요미와 함께 명절 연휴 웃음을 책임졌다.


이날 김준호는 가수 홍진영의 신곡 '플러팅' 가사를 듣고 "재훈재훈탁재훈 이런 느낌이었어"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그는 BTS를 Back To Single이라고 정의,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를 보고 "형들 세 명은 모두 돌아온 싱글"이라고 말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보여주기도.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원곡 가수가 있으면 노래 부를 때 어떤가에 대한 이야기 도중 홍진영에게 "내가 이따가 '사랑의 배터리'를 할 건데 안 불렀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대폭소를 불러왔다.

김준호는 돌싱포맨 노래자랑에서 상금이 달려있다는 말을 듣고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상금보다는 노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상민의 말에 "뭔 소리예요. 금이 걸려있는데"라며 승부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자신이 노래 부를 차례가 되자 비장하게 안경을 벗고 선글라스로 바꿔 착용했다. 그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해 모두의 환호를 불러왔다. 100점을 기원하며 노래를 시작한 김준호는 전인권 창법으로 폭소를 불러 모으며 살랑거리는 춤까지 더했다.

노래 말미 김준호는 숨을 고르다가 지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선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러 원곡자 홍진영을 감동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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