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눈물 대신 '작품의 힘' 보여줬다..결국 100만 넘긴 '검은 수녀들' [공식]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1.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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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검은 수녀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2025.01.21 /사진=김창현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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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배우 송혜교의 진가가 제대로 통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 기준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은 누적 관객수 100만 10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검은 수녀들'은 24일 개봉 이후 6일 만에 100만 스코어를 달성, 설 연휴 극장가 흥행 강자로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검은 수녀들'은 해외에서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인도네시아에서 개봉일인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약 56만 9690명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개봉 5일간 최고 스코어 기록이다.

'검은 수녀들'은 송혜교의 약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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