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사진=인스타그램 |
권미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집 진짜 막둥이 인사드린다. 웃기게 들리겠지만 집 정리 하던 중 임신 테스트기가 있어 그냥 해봤는데 두줄이 선명히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은 태은 남매로 마무리 하고 모든 용품 다 정리했는데 셋째가 찾아왔다"라며 "나은이 태명은 기쁨, 태은인 또쁨, 막내는 이쁨이다. 뱃속에서 잘 키워 9월이면 다섯 가족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세번째라도 아들일지 딸일지 궁금하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권미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섵'의 코너 '헬스 걸'에서 50kg 가까이 체중 감량해 이목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