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 /사진=스타뉴스 |
차예련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너무 사랑했던 우리 외할아버지. 제가 3~4살 때부터 시골에서 살면서 저를 지금껏 키워주신 우리 할아버지. 제 옆에 늘 함께 계실 것 같았던 우리 외할아버지를 떠나 보낸 지 일주일이 지나고 첫 구정. 너무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
차예련은 마음으로 위로한 이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외조부상에 전라도 이 먼 길을, 가시는 길 꽃 길 밟고 가시라고 이렇게 많은 조문과 근조화환들. 어떤 말과도 바꿀 수 없는 감사한 마음이다. 마음 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
한편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인아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