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뒤늦게 전한 안타까운 소식 "일주일 전 외조부상, 많이 울어"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1.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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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 /사진=스타뉴스
배우 차예련이 외조부상을 당한 사실을 뒤늦게 전했다.

차예련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너무 사랑했던 우리 외할아버지. 제가 3~4살 때부터 시골에서 살면서 저를 지금껏 키워주신 우리 할아버지. 제 옆에 늘 함께 계실 것 같았던 우리 외할아버지를 떠나 보낸 지 일주일이 지나고 첫 구정. 너무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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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이어 "며칠이 지나도 더 많이 생각 나고 그립다"며 "마지막으로 인아가 너무 보고 싶으셨다던 우리 할아버지"라고 전했다.

차예련은 마음으로 위로한 이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외조부상에 전라도 이 먼 길을, 가시는 길 꽃 길 밟고 가시라고 이렇게 많은 조문과 근조화환들. 어떤 말과도 바꿀 수 없는 감사한 마음이다. 마음 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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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차예련의 외할아버지가 차예련, 주상욱 부부 딸 인아와 함께 걷는 뒷모습이 담겼다. 또한 배우 장근석, 가수 왁스, 이찬원, 이연복 셰프 등이 보낸 근조화환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인아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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