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정숙, '카톡 설전' 10기 영자와 극적 화해→만남 성사 "드디어"[스타이슈]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5.01.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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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위), 10기 영자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출연자 정숙(가명)과 영자(가명)가 환한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10기 영자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나도 드디어 다녀옴. 대꿀맛도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정숙이 운영 중인 식당을 방문한 영자와 미스터 황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현재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스핀오프 격인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 중이다.

이들은 나란히 선 채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숙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여러 음식이 담겨 있다.

앞서 방송된 '나솔사계'에서 영자는 정숙이 미스터 백김에 대한 앙금으로 인해 분위기를 해하는 것을 두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고 10기 영숙에게 말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정숙에게 "영숙과 영자가 뒷담화하는 걸 봤냐. 옆에 둬서 좋을 것이 없는 사람 같다"고 의견을 전하자 정숙은 "그렇네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후 정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자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영자는 정숙을 향해 "자꾸 사람들한테 이런 식으로 혼자서 억울하다는 식으로 몰고 가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말을 할 줄 몰라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다. 각자 서로의 입장이 있는 건데 왜 자꾸 시청자들한테 먹잇거리를 주시는 건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뒷담화한 것은 죄송하다"면서도 "여론몰이 계속하시면 저도 더 이상은 가만히 못 있을 것 같다. 저도 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숙은 "네가 내 뒤에서 욕한 게 방송에 나왔는데 그걸 내가 뭐라고 했냐. 누구 잘못인지 한번 해볼까. 참 어이가 없다"고 답하며 설전을 이어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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