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 커피 좀.." 장동민, 방만 10개..3층 규모 대저택 공개 [독박투어3]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5.01.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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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동민 /사진=김창현
'독박투어3'의 장동민이 압도적 규모의 대저택을 공개한다.

31일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측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23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장동민의 본가인 강원 원주로 '친구 집 독박투어'에 나서는 현장이 담긴다.


이날 장동민의 본가에 도착한 김대희, 김준호, 유세윤, 홍인규는 장동민과 어머니, 그리고 딸 지우를 보자 반갑게 인사한다. 장동민은 '독박투어' 멤버들과 어머니가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지켜보다가 "아주머니, 여기 손님들 오셨으니까 커피 좀 부탁해요"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김대희는 "여기 오는 내내 너 효자라고 그렇게 칭찬했는데"라며 박장대소하고, 장동민의 어머니는 아들의 농담에 "알겠다"며 쿨하게 퇴장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장동민은 멤버들에게 방이 무려 10개인 3층 규모의 대저택을 소개한다. 멤버들은 동시에 네 명까지 사용이 가능한 PC방을 비롯해 편백나무 향이 느껴지는 찜질방, 그리고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스크린 골프방 등에 감탄해 "최고급 숙소 안 부럽네"라며 만족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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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그러던 중 장동민은 "올해 '독박투어' 계획도 세우고 의기투합도 하자"며 "무엇보다도 멤버들 몸보신을 시켜주고 싶어서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밝힌다.


과연 장동민이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보양식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장동민의 어머니는 믹스커피를 타서 멤버들에게 대접한다. 그러자 멤버들은 미리 준비해온 선물을 전달하고, 장동민의 어머니는 아들 친구들의 선물에 '광대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훈훈한 선물 증정식 후, 멤버들은 곧장 "동민이 어머니 선물 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을 해보자"고 말한다. 이에 장동민은 "우리 엄마 선물인데 나도 (독박 게임) 해?"라며 당황하고, 멤버들은 "그게 독박 정신이니까"라고 단호하게 답한다.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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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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