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리사, 아이브/사진=스타뉴스 |
먼저 아이브가 오는 2월 3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정식 컴백한다. 이들은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 발매 전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레블 하트'는 지난 2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일 자)에서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51위,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97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걸그룹 아이브가 21일 오후 인천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 가요대전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21 /사진=이동훈 |
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리사가 잇따라 솔로로 출격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지수는 지난 2023년 3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미(ME)' 타이틀곡 '꽃' 이후 약 2년 만에 신보다. 앞서 그는 솔로 가수 활동은 미국 워너뮤직 산하 워너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14일 발매되는 그의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는 불어로 사랑을 뜻하는 'AMOR'와 영화 구성 기법 중 'MONTAGE'를 합쳐 새롭게 만든 단어다. 지수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아모르타주'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배우 지수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 '뉴토피아'는 2월 7일 공개된다. /2025.01.07 /사진=이동훈 photoguy@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1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3.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리사는 지난해 '락스타(Rockstar)'를 시작으로 '뉴 우먼(New Woman)',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 등 총 3곡을 발매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2월 28일 첫 정규 앨범 '얼터 에고(ALTER EGO)' 발매에 앞서 2월 7일 싱글을 발매한다. 그는 발매를 앞두고 SNS에 "BORN AGAIN"이라며 미국 래퍼 도자캣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협업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로제가 '아파트'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기세를 이어받아 지수에 이어 리사, 오는 3월 제니까지 블랙핑크의 2025년 질주가 시작된다.
하츠투하츠 /사진=SM엔터테인먼트 |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가진 팀으로,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들은 SM 창립 30주년인 올해 데뷔하는 만큼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등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들이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