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미선이 2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JTBC 2024.10.21 /사진=이동훈 |
1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휴식기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귀하고 행복하다"라며 아들이 만들어 준 눈 사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아들 덕에 크게 또 한 번 웃었다.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후배 김민경은 "선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고 싶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장영란, 박소영 등 많은 후배들이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박미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건강 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휴식기를 가진 뒤 건강하게 복귀할 예정이다.
박미선은 고정 출연 중이던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도 출연하지 않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도 3주 이상 업로드를 중단한 상태다.
한편 '개그계의 대모'인 박미선은 1988년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탁월한 진행 능력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