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준호는 오는 7일부터 진행되는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 태국 촬영 일정에 함께한다. 최근 경추 추간판 탈출증(목 디스크) 수술을 받은 그는 아직 관리 차원에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상황. 하지만 '니돈내산 독박투어3' 촬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른 멤버들과 함께 예정대로 해외 일정에 동행하기로 했다.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게임에서 진 출연자가 여행비를 사비로 결제하는 벌칙을 받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9월 첫 선을 보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시즌제로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세 번째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등 절친 개그맨 5인방의 유쾌한 우정 여행을 담아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매회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사진='2024 S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
한편 김준호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명예사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술로 인해 부득이하게 시상식엔 불참했지만, '예비신부' 김지민과 함께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명예사원상 혜택이 올해 더 좋아졌다더라. 쌀 4포대에 SBS 식권을 준다고 했다"고 말한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앞으로 쌀 걱정하지 말고, 우리 결혼해서도 SBS에 가서 아침, 점심을 공짜로 먹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