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박2일' |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프로그램 '1박2일' 시즌 4에서는 역술가를 만나 사주풀이를 받았다.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새신랑 김종민은 "제가 올해 삼재다"라고 했고 역술가는 "하필 결혼하는해에.."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김종민은 역술가로부터 운새를 듣기로 했다. 역술가는 "김종민은 연상 연하 가리지 않는다. 지금 여자친구가 나이가 있어도 만났을 것이다. 현재 연애의 주도권은 여성에게 있다"라고 했고 김종민은 "맞다. 사람을 보고 만났다"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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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가는 "지난해 9월, 10월에 안 좋았을 것이다. 그것 때문에 결혼이 앞당겨졌을 수도 있다"라고 했고 김종민은 놀라며 "맞다. 어디서 들은 것 아니냐"라고 했다. 역술가는 "앞으로 결혼 준비하며 그때 같은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종민은 올해 아이를 가질 수 있는지 출산운에 대해서 물었다. 역술가는 "임신 출산은 아무 문제 없다. 시기적으로는 올 가을이 적기"라고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