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영상 캡처 |
이세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개그우먼 이세영 가슴수술"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수많은 고민 끝 가슴 수술받으러 왔다. 정말 많이 고민했고 신중한 상담 끝에 왔다"라며 "기왕 하는 거 디테일하게 소개하도록 하겠다. 몸은 늙지 않나. 여기저기 주름도 생기고 색소침착이 된다. 갓난아이 때나 분홍색이지, 나이가 들고 어디 마찰이 생기고 색이 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가슴 수술을 하려고 한다. 색을 바꿔보려고 한다. 유륜 색을 예쁘게 하는 수술을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세영은 자신이 가슴 수술을 하는 이유로 "가끔 보면 펭수 같다. 색이 너무 안 예쁜데 사랑에 빠진 눈으로 바꾸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시술하는 과정도 촬영한 그는 "시술하는 건 안 아프다. 일본 분들이 많이 온다. 손전등 같은 걸로 가슴을 쐬고 앰플을 발라준다. 두쪽 다 해서 30분"이라며 "타고난 사람들은 핑크색인데 보통은 원래 갈색으로 태어난다. 이런 간단한 시술로 핑크색이 된다고? 왜 안 하나"라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