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비보이 질럿' |
힙합그룹 피플크루 전 멤버이자 작곡가로 활동한 오성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오성훈은 3일 새벽 녹음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후 1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고인은 비보이로 활동하다 1998년 MC몽이 속한 피플크루 멤버로 합류,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고인은 2002년 3집 활동을 끝내 뒤 작곡가로 전향, KCM '슬픈 눈사람', 신혜성 '나이', MC몽 '허클베리 몽의 모험', 나비 '마음이 다쳐서', 제이세라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등 다수의 곡들을 발표하며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