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논란→결혼 연기' 하니, 머리 싹둑 '숏컷'..활동 중단 후 근황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2.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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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사진=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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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혜린(왼쪽부터), 솔지, 하니, 정화/사진=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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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혜린(왼쪽부터), 솔지, 하니, 정화/사진=솔지
그룹 EXID의 하니가 짧아진 머리를 했다.

3일 EXID 솔지는 개인 SNS에 "우리들 신년회"라며 EXID 멤버 정화, 하니, 혜린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멤버 LE를 제외하고 한자리에 모인 EXID는 와인을 마시는 등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에 솔지는 "담에 엘릐릐(LE)도 함께해 모두 행복하자"고 전했다.

솔지가 올린 사진 속에는 하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결혼을 약속했던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웅의 논란 후 결혼이 연기되고 활동 중단됐던 그가 근황을 알린 것.

특히 하니는 짧아진 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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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감사패 수여 및 위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2.16
한편 양재웅의 정신병원에서 의료사고 발발해 파장이 일었다.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한 지 17일 만에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A씨의 사인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된다.

A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사망 후 유족은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진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당초 양재웅은 202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건의 여파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무기한 연기됐다. 또한 하니는 출연 예정이었던 JTBC 예능 프로그램 '리뷰네컷'에서 하차,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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