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트롯' PD "첫 MC 호흡 장민호·이찬원이 차별성"

신도림=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2.04 14:45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장민호, 이찬원이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오는 14일 첫 방송. 2025.02.04 /사진=김창현 chmt@
'잘생긴 트롯' 황다원 PD가 프로그램 차별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신도림 호텔에서는 tvN STORY 새 예능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PD 황다원, MC 장민호, 이찬원과 출연진 12인 추성훈,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한정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황다원 PD는 "tvN 스토리 최초로 첫 음악 예능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이분들이 모두 주인공이다. 트로트를 왜 하는지 등 스토리를 담았다는 점에서 진정성과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 장민호와 이찬원이 뭉쳐서 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인데 트롯 듀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차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스팅 비화에 대해서는 "처음에 이렇게 캐스팅이 잘 될 줄은 몰랐는데 너무 뿌듯하다. 섭외할 때 1순위로 트로트를 진심으로 생각하는지를 우선으로 뒀다"며 "김준호 같은 경우에는 초창기에 연락드렸다. 제작진이 꾸려지기도 전에 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MC인 장민호와 이찬원은 한 시간 정도 통화할 정도로 친하다고 하더라. 한 명이 한다고 하자마자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