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고 총 든 서강준..'언더커버 하이스쿨', 3차 포스터 공개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2.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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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서강준과 진기주, 김신록의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하는 3차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4일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 연출 최정인) 측은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3차 포스터에는 어두운 학교 내에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 서명주(김신록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교복을 입고 총을 든 서강준은 날 선 눈빛을 장착한 채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진기주는 몸을 웅크리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신록은 누군가를 찾고 있는 듯 감시 모드를 장착,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학교 어딘가에 금괴가 있다'는 문구는 학교에 숨겨져 있는 금괴를 찾아가는 다이내믹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예상하게 한다. 또한 금괴를 쫓는 이들이 벌일 스펙터클한 사건들은 전에 없던 신선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렇듯 서강준과 진기주, 김신록은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금괴 추적에 나선다. 특히 서강준을 중심으로 그와 공조할 진기주, 극한의 대립을 펼칠 김신록과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진은 "교실에 숨어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정해성과 오수아, 그리고 그 너머로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는 서명주를 통해서 앞으로 작품에서 벌어지게 될 3인의 대립 구도를 표현했다"면서 "세 사람이 펼칠 활약이 극의 판도를 시시각각 뒤바꿔 놓으며 극의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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