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왼쪽부터 장성규, 故 오요안나 /사진=스타뉴스, 오요안나 SNS 캡처 |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MBC 관게자와의 통화 녹음을 공개했다.
여기엔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오요안나와 방송인 장성규를 '이간질'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김가영이 장성규와 아침 방송을 한다. 장성규가 오요안나와 운동을 같이하며 친한 사이인 사실을 알고는, 김가영이 장성규에게 (오요안나에 대해) '오빠 걔 거짓말하는 애야. 얘 XXX 없어' 이런 식으로 말을 했다더라. 그 말을 들은 장성규는 또 오요안나에게 '너 거짓말하고 다니는 애라던데' 이런 식으로 물어봤고, 오요안나가 깜짝 놀라 '누가 그랬냐' 물었었다. 이때 장성규가 '김가영이 그러던데' 하고 밝히기도 했다"라는 주장이었다.
뿐만 아니라 MBC 기상캐스터 '4인 단톡방'에서도 장성규가 언급됐다는 것. 가세연에 따르면 해당 단톡방에서 A 씨는 "오요안나가 (장)성규 오빠한테 자기가 기상팀이랑 회사에서 혼자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오빠(장성규)가 저한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라고 했다. 이에 선배 기상캐스터 이현승은 "ㅁㅊㄴ, 지 행동이나 생각하지"라며 김가영에게 "장성규 씨랑 너랑 친한 거 (오요안나가) 몰라? 진짜 멍청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가영은 "그러니까요"라며 "근데 성규 오빠는 제가 오요안나 일 얘기 안 해서 모르시니까 저한테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셔서 이번에 그냥 다 얘기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현승이 "장성규 씨랑 오요안나랑은 어떻게 아는 사이냐"라고 묻자, 김가영은 "운동 같이한다더라"고 답했다.
이처럼 장성규가 언급되면서 네티즌들은 그의 SNS에 몰려가 "오요안나가 힘들어하는 걸 알았으면 좀 나서주지 그랬냐", "눈치가 없다" 등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비판 목소리가 커지자 결국 장성규는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닫은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