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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
배우 추영우가 홍석천의 선택을 받아 '보석함3'에 떴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친구의 아들을 사랑한 탑게이, 추영우,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석천은 추영우가 등장하기 전부터 어쩔 줄 몰라하며 기대감에 부푼 눈빛을 드러냈다. "정신을 못 차리겠다"는 홍석천은 "추영우를 발견하자마자 가슴이 콩닥콩닥 난리가 났다. 홍석천이 인정한 2025년 최고의 대세 배우다. 콧구멍도 잘생겼다"라며 추영우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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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
실제로 홍석천은 추영우의 '보석함3' 출연을 위해 SNS로 러브콜을 보내며 '추영우 모시기 작전'에 돌입했다. 과거 홍석천은 JTBC '옥씨부인전' 속 추영우의 모습을 캡처해 SNS 스토리에 업로드하는가 하면, "멋진 영우님, '보석함'에 출연해주시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변우석 봤을 때 같은 느낌이어서 반응이 좋을 것 같다"라는 내용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직접 보내며 추영우에 공을 들였다.
이에 추영우는 "집에서 친구랑 게임하다가 친구가 DM으로 보내줬다. 보고 깜짝 놀랐는데 영광이었다. 드라마 봐주신 것도 너무 감사하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홍석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홍석천은 "대한민국 연예계를 뒤흔들 재목이 한번 이렇게 딱 올 때가 있다. 작년에는 변우석, 올해는 추영우다. 촉이 왔을 떄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내가 '보석함에 초대하고 싶다'고 했는데 '어떻게든 스케줄 빨리 만들어 볼게요'라고 하더라. 인성도 너무 착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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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
추영우는 이상형도 고백했다. 그는 '취향이 확실한 사람'이 좋다면서 "성격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오히려 약간 사소한 것들. 패션이든 어떤 스타일이 확고하고 향수 취향이 확고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직진인데 오히려 너무 좋아하면 더 떠는 것 같다. 지금처럼 좀 말을 못 한다거나 완전히 고장난다. 카톡 보낼 때 막 고민한다"라고 털어놨다.
추영우는 지난달 26일 종영한 JTBC '옥씨부인전'에 이어 같은 달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차기작도 쌓여있다. 현재 추영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 tvN '견우와 선녀' 공개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