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기 SNS |
코미디언 김민기가 홍윤화와 금실 좋은 부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4일 오후 김민기는 개인 SNS에 홍윤화와 데이트를 즐기며 환하게 웃고 있는 셀카 세 장을 게재했다.
이날 김민기는 "우리가 안 싸우는 이유는 윤화가 가끔 '여보~'라는 말대신 '김민기!"라고 내 이름을 부르고 아무 말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사진=김민기 SNS |
특히 이를 본 홍윤화는 "김민기"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고, 팬들 역시 "'여보', '오빠' 보다 무서운 이름 세 글자", "앞에 성을 붙여 부르는 건 정말 긴장된다", "천생연분이다"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김민기, 홍윤화의 부부애를 부러워했다.
김민기와 홍윤화는 약 9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1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