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발표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차트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민은 'Who'(후)는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며 500번째 정상에 올랐다. 해당 차트 최초이자 유일한 500회 1위 대기록이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후'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 1위로 직행, 이 후 공식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2월 3일자 차트까지 200일 연속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지민의 솔로 1집 'FACE'(페이스)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는 해당 차트에서 총 268일간의 1위를 유지하며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 최장 1위곡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후'는 500회 1위를 차지한 지난 1월 31일,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 역대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이 되었다. 기존에 '라이크 크레이지'가 1년 4개월여 동안 보유하고 있던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이로써 지민은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 4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을 두 곡이나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트에 올랐다.
한편 지민은 강력한 스트리밍 파워에 힘입어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500번째 1위 대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558번째 1위를 기록중이다. '위클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81번째 1위에 오르는 등 명실공히 한국 대표 솔로 가수로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