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오겜2' 꺾고 '글로벌 1위' 찍었다 [공식]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2.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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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 하영, 주지훈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 '중증외상센터'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2025.01.21 /사진=이동훈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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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가 '오징어 게임2'를 제치고 1위, 넷플릭스 비영어 TV프로그램 중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로 꼽혔다.

5일 넷플릭스 투둠(Tudum)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11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공개 단 10일 만에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여기에 지난달 24일 공개 직후부터 오늘(5일)까지 2주째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1위를 비롯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등 전 세계 17개국 1위를 석권했다. 뉴질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브라질, 인도, 일본, 이집트 등 전 세계 63개국 톱10리스트에도 오르며 신드롬급 인기 몰이 중이다.

같은 기간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순위로는 1위 '중증외상센터'뿐만 아니라 2위 '오징어 게임2', 5위 '오징어 게임1', 6위 '솔로지옥4'가 오르며 'K-콘텐츠'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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