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보이 그룹 TWS(투어스)가 더욱 강력해진 웃음 포텐을 터뜨렸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4일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TWS:CLUB'의 새 에피소드 '24/7 불가마 랜드 #2'를 공개했다.
약 세 달만에 새롭게 선보인 'TWS:CLUB'은 새해를 맞아 찜질방 체험에 나선 멤버들의 이야기를 두 편에 걸쳐 담았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여섯 멤버는 양머리 모양으로 만든 수건을 머리에 쓴 채 불가마에서 끈질기게 버티며 세뱃돈 획득에 성공했다.
사우나로 자리를 옮긴 TWS는 본격적인 토크를 이어갔다. 이들은 금지어나 금지 행동을 하게 될 경우 물총을 맞는 설정을 더해 재미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평소 서로를 잘 아는 만큼 각자의 말버릇과 행동을 정확하게 예측했고, 맞춤형 금지어에 여섯 멤버는 끊임없이 물총을 맞았다.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물총 토크쇼에 멤버들은 "이미 씻고 나온 것 같다. 묵은 때가 다 날아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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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TWS는 획득한 세뱃돈을 활용해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멤버들은 제작진 웃기기에 돌입, 남다른 예능감으로 추가 음식까지 손쉽게 얻어내며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멤버들은 안마 의자를 이용하거나, 원적외선방에서 각자의 자유시간을 만끽했다.
추후 'TWS:CLUB'에서 해보고 싶은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TWS는 '추억의 장소에서 만나기', '폐가 체험' 등을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찜질방 나들이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낸 TWS는 "42(팬덤명)분들도 가족들과 오면 좋을 것 같다. 우리도 가족이어서 같이 왔다"라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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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2024 연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 신인'으로 우뚝 섰다. 이들은 14~16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팬미팅 '2025 TWS 1ST FANMEETING '42:CLUB' IN SEOUL'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