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
5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에 어깨 통증 때문에 참다가 정형외과에 갔는데 전방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처음엔 '이 조그마한 아이를 안고 있는 거 만으로 어떻게 어깨가 다치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조금씩 조금씩 데미지가 쌓였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한 뒤에 손목이나 엘보우가 안 좋으신 분들도 많으시다고 들었다. 처음엔 이해가 안 됐는데 직접 아파보니 이해하게 됐다"면서 "요즘은 은형이가 새벽에 수유를 번갈아 가며 해서 어깨가 많이 호전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도 새벽 수유를 했지만 아기가 웃는 모습을 보면 이상하게 통증이 없어진다"고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모두 힘내시고, 곧 지나갈 겁니다"라며 육아 중인 사람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인 지난 8월 득남했고,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