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연애담' 장률 "도성 최고의 아이돌 환 役..뒤로 갈수록 입체적 인물"

용산=한해선 기자 / 입력 : 2025.02.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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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률이 5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격적인 야설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과 1등 신랑감 '장원'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 '춘화연애담'은 오는 6일 공개된다. /2025.02.05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고아라와 장률, 강찬희가 만난 새로운 청춘 로맨스 사극 '춘화연애담'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5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티빙 드라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광영 감독, 고아라, 장률, 강찬희(그룹 SF9 찬희), 손우현, 한승연이 참석했다.


장률은 "도성 최고의 아이돌 환 역을 맡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야기를 들여다 볼수록 재미가 있었다. 뒤로 갈수록 이 사람의 내면이 드러나면서 입체적으로 인물이 그려지는데, 나에게도 성장이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이광영 감독님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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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

극 중 고아라는 가상 국가인 동방국의 왕실 적통 공주 화리 역을, 장률은 가상 국가인 동방국 최대 거상의 외동아들 최환 캐릭터를 연기한다. 강찬희는 동방국 여심을 싹쓸이하는 엘리트 이장원 역을 맡았다. 손우현은 왕실 적통 왕세자 이승 역을, 한승연은 양갓집 규수 이지원 역을 맡았다.

'춘화연애담'은 오는 6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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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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