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연애담' 고아라 "5년만 드라마 복귀 이유? 좋은 작품 찾느라"

용산=한해선 기자 / 입력 : 2025.02.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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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가 5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격적인 야설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과 1등 신랑감 '장원'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 '춘화연애담'은 오는 6일 공개된다. /2025.02.05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고아라와 장률, 강찬희가 만난 새로운 청춘 로맨스 사극 '춘화연애담'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5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티빙 드라마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광영 감독, 고아라, 장률, 강찬희(그룹 SF9 찬희), 손우현, 한승연이 참석했다.


고아라는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화리 공주를 연기했다"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고아라는 2020년 '도도솔솔라라솔' 이후 '춘화연애담'으로 5년 만에 드라마를 선보인다. 고아라는 그간의 근황으로 "이렇게 좋은 작품을 찍기 위해 오랫동안 작품을 찾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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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그는 청소년 관람불가인 '춘화연애담' 출연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많은 매력을 느껴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

극 중 고아라는 가상 국가인 동방국의 왕실 적통 공주 화리 역을, 장률은 가상 국가인 동방국 최대 거상의 외동아들 최환 캐릭터를 연기한다. 강찬희는 동방국 여심을 싹쓸이하는 엘리트 이장원 역을 맡았다. 손우현은 왕실 적통 왕세자 이승 역을, 한승연은 양갓집 규수 이지원 역을 맡았다.

'춘화연애담'은 오는 6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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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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