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군청 환상 조화' 김천 유니폼 공개... 역동적 사선 무늬→'공격 축구' 의미 살렸다

박재호 기자 / 입력 : 2025.02.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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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김천 상무 유니폼. /사진=김천 상무 제공
김천 상무가 2025 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김천은 4일 2025시즌 유니폼 '다이내믹 김천'(DYNAMIC GIMCHEON)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김천상무가 지향하는 공격 축구를 주제로 동적인 무늬를 넣어 제작됐다. 목 부분은 제복을 형상화한 옷깃을 적용했고, 유니폼 전면 상징(엠블럼)은 기존 전사 마킹(열전사 프린트)에서 실리콘 패치로 변했다.

유니폼은 필드 홈, 원정과 골키퍼 홈, 원정까지 모두 4종으로 디자인했다.

각각의 색상은 구단과 김천시를 상징하는 색을 반영했다. 홈 유니폼은 구단의 '톤앤매너'인 붉은색과 군청색을 사용했으며 앞면은 역동적인 사선 무늬로 김천상무의 공격 축구를 상징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목 옷깃, 소매, 유니폼 옆면에 짙은 남색(네이비) 포인트를 줘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골키퍼(GK) 홈 유니폼은 김천시의 대표 특산물인 샤인머스캣의 산뜻한 연두색을 형상화했으며 원정 유니폼은 김천 강변공원의 핑크뮬리 색상을 입혔다.

한편 김천의 올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6일 전 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R 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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