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미나미 "도쿄타워서 공연 신기..리센느, 반전 매력有"

일지아트홀=허지형 기자 / 입력 : 2025.02.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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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센느(RESCENE) 미나미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앨범 'Glow Up'(글로우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리센느의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Glow Up'을 포함해 'CRASH'(크래쉬), 'Going on'(고잉 온), 'In my lotion'(인 마이 로션), 'Cotton Candy'(코튼 캔디) 등 총 5곡이 수록돼 한층 다채로워진 리센느의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다. 2025.02.05 /사진=김창현 chmt@
그룹 리센느(RESCENE) 미나미가 도쿄 타워에서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리센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글로우 업(Glow Up)'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미나미는 "작년에 도쿄 타워도 다녀왔다. 어렸을 때부터 도쿄 타워를 자주 갔었는데 거기에서 공연하게 돼서 신기했다"며 "일본에서도 그렇고 해외에서도 저희를 알아봐 주고 사랑해주는 거 같아서 더 많은 분께 꼭 이 노래가 닿았으면 좋겠다. 해외에서도 공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리센느는 일본의 랜드마크인 도쿄 타워에서 공연하며 정식 데뷔를 치렀다. 이는 일본 랜드마크인 도쿄 타워 주최로 진행된 공연이며, 특히 K팝 아이돌 최초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이어 미나미는 리센느의 매력은 '반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 모습과 무대 위 모습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노래가 잘 돼서 저희의 매력을 더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리센느의 미니 2집 '글로우 업'은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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