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택연 /사진=스타뉴스 |
옥택연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옥택연의 결혼설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며 "(결혼설로 언급된 사진은) 단순한 커플 스냅사진일 뿐, 옥택연이 프러포즈했다거나 당장 결혼한다거나 이런 게 아니다. 당장 결혼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자친구랑은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라며 "결혼은 언젠가 좋은 시기가 되면 하겠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연인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그의 연인은 4세 연하로,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택연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그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전하는 모습으로 스냅 사진을 찍었기 때문. 해당 사진이 유출되면서 옥택연이 결혼이 임박했다는 '설(說)'로 번졌다.
옥택연 소속사는 이를 바로 해명하며 결혼설은 단순 루머로 결론지었다.
한편 옥택연은 2008년 투피엠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했으며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엔 일본 영화 '그랑메종파리'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론 KBS 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