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종로 빌딩 259억 매각..6년만 25억 시세차익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2.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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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히든페이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히든페이스'는 한통의 영상편지만 남기고 사라진 약혼녀의 행방을 쫓던 한 남자가 그녀와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20일 개봉. 2024.11.13 /사진=김창현 chmt@
배우 송승헌이 가족 법인 명의로 소유한 빌딩을 259억 원대에 매각하며 25억 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송승헌은 지난해 11월 가족 법인 명의로 소유한 서울 종로구 관철동 빌딩을 259억 원대에 매각했다.


이 건물은 1965년에 지어진 것으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다. 또 연 면적 1756.9㎡(약 531평), 대지 면적 272.4㎡(약 82평) 규모다. 송승헌은 6년 만에 해당 건물을 매각하며 약 25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해 11월 영화 '히든페이스'로 관객들과 만났고, 새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출연을 검토 중이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톱스타 임세라가 어느 날 갑자기 사고를 당한 뒤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으로, 송승헌이 엄정화와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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