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신영 SNS |
장신영은 5일 오후 GS샵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장신영쇼'에 출연한다. 지상파에 이어 홈쇼핑 채널로 활동 영역을 넓힌 것. 지난해 초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이 불거진 뒤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장신영은 지난달 3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신영은 이날 개인 SNS 계정에 '장신영쇼' 예고 영상을 게재하며 "오늘 저녁 새로운 도전을 한다"며 "매주 수요일 저녁 9시45분 GS샵을 통해 여러분께 제가 직접쓰고 애정하는 뷰티 제품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그동안 배우 활동을 통해 터득한 셀프 관리 비법들을 진솔하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장신영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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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신영은 2007년 전 남편과 사이에 첫아들 정안을 얻었으며, 2018년 강경준과 결혼 후 이듬해 둘째 아들 정우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강경준이 2023년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고, 장신영도 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장신영은 불륜 의혹에 휘말린 강경준을 용서하고 이혼 의사가 없음을 밝혀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또한 장신영은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힘들었던 당시 두 아들이 큰 힘이 됐다며 "힘들고 지쳐있을 때는 아이도 아나 보다. 느끼는 거다"며 "내가 빨리 정신을 차려야겠더라. 집안에서도 좀 더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까 다들 제자리를 조금씩 찾아온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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