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한그루 '가짜 딸' 사실 알았다.."커밍아웃 없이 행복하길" 응원[신데렐라 게임]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5.02.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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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데렐라 게임' 방송화면 캡쳐
'신데렐라 게임'에서 배우 권도형이 한그루가 신영희의 진짜 딸이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5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46회에는 구지석(권도형 분)이 구하나(한그루 분)이 신여진(나영희 분)의 가짜 딸일 수 있음을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이날 구지석은 윤세영(박리원 분)이 "큰엄마 이상해. 그렇게 신경 쓰이면 구하나가 딸이라고 공개하던지"라고 말한 것을 수상히 여겼다. 그뿐만 아니라 신여진 딸은 10살에 실종됐는데 구하나는 7살에 화재로 아빠를 잃은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후 그는 신여진 딸의 실종 기사를 다시 확인했지만 이미 기사는 10살에서 7살로 수정된 이후였다. 이에 구지석은 "만약 사망설이 사실이라 기사까지 고친 거라면 설마 누나가 가짜?"라며 신여진의 사망설이 사실일 수도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구지석은 신여진에게 자연스럽게 '엄마'라고 호칭하는 것을 우연히 목격했다. 그는 그런 구하나를 애틋하게 쳐다보며 '혹시 누나 신 회장 가짜 딸이야?"라며 안쓰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면서 "커밍아웃 하지 말고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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