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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36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
프로농구(KBL) 스타 허웅(32·부산 KCC)이 무려 136주 연속 '인기 톱' 자리를 굳게 지켰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달 30일 오후 3시 1분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36차(1월 5주) 투표에서 828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2024 KBO리그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22)은 4355표를 받아 2위를 유지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PSG의 이강인(24)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33)은 각각 2082표와 1906표로 뒤를 이었다.
파리 올림픽 스타들도 나란히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3·삼성생명)이 1364표,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유빈(21·대한항공)은 819표로 각각 5,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37차(2월 2주) 투표는 6일 오후 3시 1분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