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서장훈, '열아홉 부부' 아내 만행에 "초3 수준" 일침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2.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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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철없는 아내에게 일침을 날린다.

6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8기 두 번째 부부의 남은 사연과 부부들의 관계 회복 솔루션 과정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남편에게 철없는 장난을 치고 집에서 혼자 노는 것이 습관이 된 '열아홉 부부' 아내의 모습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이유 없이 남편을 괴롭히는 아내의 만행과 그 이유가 드러난다. 가사 조사 영상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고3이 아니라 중3, 초3 같은 느낌"이라며 따끔한 일침을 날리고, 박하선은 아내 측을 변호하는 역할을 맡았음에도 최초로 "나 집에 갈래"라며 조기 퇴근을 요청한다. 이와 더불어 순박한 외모 뒤에 감춰져 있던 남편의 폭력적인 성향도 드러나, 남편이 선한 사람 같다고 칭찬했던 서장훈이 "아까 칭찬했던 거 다 취소"라고 말하는 등 상황이 반전될 예정이다.

가사 조사를 마친 부부는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에게 부부 상담을 받는다. 이광민 전문의는 문제의 실마리가 '아내의 고립'에 있다고 분석하며, 도대체 무엇이 아내를 집 안에 묶어두게 된 것인지 상담을 통해 실마리를 풀어갈 예정이다. 상담 후 기분이 좋아진 아내는 셋째 자녀를 갖자고 급 제안해 남편도 당황했다는데. '열아홉 부부'의 솔루션 과정과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다음으로는 부부들의 평소 일상을 재연하며 거울 치료를 유도하는 부부 심리극 솔루션이 진행된다. 박하선과 진태현은 부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진심으로 연기에 나선다. 특히 부부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박하선과 진태현의 메소드 연기 후 현장은 역대급 난장판으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열아홉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부부들의 솔루션 과정은 6일 오후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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