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전부"..'편스토랑' 장신영, 강경준 불륜 심경→화제성 7위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2.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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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과 장신영의 화제성이 심상치 않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먹방과 쿡방의 재미, 스타들의 반전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메뉴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하며 콘텐츠 격전지로 불리는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편스토랑'은 시청자들의 사랑만큼 화제성 측면에서도 꾸준히 안정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편셰프들이 소개하는 레시피를 필두로 편셰프들이 '편스토랑'이기에 털어놓는 솔직한 이야기들이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 2025년 2월 현재 '편스토랑'의 화제성을 끌어올리는 대표적인 편셰프 2인은 딸부잣집 막내아들 김재중, 반찬의 여왕 장신영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발표 기준 김재중은 204년 5월 24일 첫 등장부터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 6위에 랭크됐다. 이후에도 꾸준히 10위 안을 지킨 김재중은 2024년 9월 6일 방송분으로 2위, 2025년 1월 24일 방송분으로 2위에 올랐다. 특히 1월 24일 방송의 김재중 출연 영상 클립들은 유튜브 기준 조회수 161만 회를 돌파하며 어마어마한 화제성을 자랑했다. 김재중의 '편스토랑' 유튜브 클립들은 방송 회차마다 100만뷰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재중은 '편스토랑'을 통해 아시아의 중심이자 레전드 아이돌의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일상 속 소탈한 매력을 공개했다. 특히 누나가 8명이나 되는 9남매의 애교만점 막둥이이자 부모님에게 늘 다정하고 효심 가득한 아들의 면모는 반전 그 자체라는 반응. 최근 '편스토랑'을 통해 조심스럽게 가정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더 큰 응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런가 하면 1월 31일 '편스토랑'에 첫 등장한 신입 편셰프 장신영도 주목할 만하다. 장신영은 첫 출연부터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 7위에 올랐다. 장신영은 '편스토랑'을 통해 8년 차 주부의 요리 내공, 살림 내공을 모두 공개했다. 아이들을 위해 요리한다는 장신영은 동시에 여러 요리를 뚝딱 해내는 멀티 능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장신영은 2007년 전 남편과 사이에 첫아들 정안을 얻었으며, 2018년 강경준과 결혼 후 이듬해 둘째 아들 정우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강경준이 2023년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장신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힘들고 지쳐있을 때는 아이도 아나 보다. 느끼는 거다"며 "내가 빨리 정신을 차려야겠더라. 그래서 정우랑 더 밖에 나가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고, 집안에서도 좀 더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까 다들 제자리를 조금씩 찾아온 거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 모든 삶에 있어서 아이와 가족이 다이기 때문에, 그걸 놓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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