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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맨2 / 사진=영화 포스터 |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히트맨2'는 3만 13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1만 4549명.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동시기 경쟁작뿐만 아니라 이번주 새롭게 개봉한 영화 '브로큰'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2월 극장가 흥행 정상 자리에 다시금 올랐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브로큰'은 2만 2620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만 6736명.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뺏긴 가운데, 개봉 첫 주말 관객 수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2만 55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43만 6245명으로, 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1만 5350명의 관객을 모아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누적 관객 수는 151만 6774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2만 327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