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14세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와 5월 결혼 "모든 형식 생략"[전문]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5.02.07 10:13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성재, 김다영 / 사진=스타뉴스, 김다영 프로필
배성재 아나운서가 14세 연하의 김다영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7일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배성재가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4세 차이의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인연을 맺었다.

한편 배성재는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15년간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그는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스포츠 중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지난 2021년 SBS에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배성재와 함께 근무한 적은 없다. 뉴스부터 스포츠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하 배성재 소속사 SM C&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배성재 아나운서와 관련한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프로필
김나연 | ny0119@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김나연입니다. 항상 노력하고, 한 발 더 앞서 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