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브 공식 SNS |
걸 그룹 아이브(IVE)가 2025년 새해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2025년 새해 첫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 하는 영광의 아티스트가 된 동시에 음악방송 통산 7관왕에 올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브는 "우선 '엠카'에서 '애티튜드(ATTITUDE)'로 컴백 무대를 갖는 자리에서 '레블 하트'로 2025년 첫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브 곁에 늘 한결같이 응원해 주는 다이브(공식 팬클럽)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월드 투어로 인해 긴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다이브에게 좀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 노력을 다이브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 이어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럭키하고 항상 아이팅 하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아이브 공식 SNS |
이날 아이브는 타이틀 '애티튜드'로 친숙한 멜로디에 '움츠리면 뭐할 건데 / 행운은 늘 내 편인 걸', 'I'm that attitude' 등 '자기 확신'에서 비롯된 아이브의 표 가삿말과 유쾌한 안무가 결합된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컴백 무대를 통해 전달했다.
2025년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선 공개곡 '레블 하트'는 감미로운 스트링과 업템포 드럼이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곡으로,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린곡으로써 지난달 13일 발표된 이후 현재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멜론, FLO, 바이브 등 차트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국내에 이어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빌보드 재팬,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다수의 차트에 진입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K팝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아이브는 7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 '애티튜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