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7억 도박자금 문제 벗어났나.."1억짜리 셀프 공사" 뿌듯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5.02.07 15:1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슈


그룹 S.E.S. 출신 슈가 1억 원짜리 셀프 인테리어에 나섰다.

슈는 지난 6일 자신의 계정에 "견적 1억짜리 공가 1000만원 셀프 대공사 인테리어"라며 "뭐든지 좋은 소재, 단열 페인트, 나무. 가벽을 만들어도 더 튼튼하게 더 꼼꼼하게 전문가처럼은 아니지만, 나름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시간들"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슈가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 모습이 있었다. 그는 "뭐든지 좋은 소재, 단열 페인트, 나무. 가벽을 만들어도 더 튼튼하게 더 꼼꼼하게 전문가처럼은 아니지만, 나름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시간들"이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아들과 함께 하나씩... 한 방씩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 행복했다. 가구도 아이들의 키, 눈이 편안한 조명 전구, 곰팡이 차단 단열 되는 페인트 등... 직접 그 곳에 맞게 재료를 선택해서 만들 수 있었다. 작업하는 것을 워낙 좋아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도전하고 연구하고 반복하고 그 과정 끝에 완성. 그 느낌은 말로 표현 못한다"라고 셀프 공사 후기를 전했다.

image
/사진=슈
image
/사진=슈
image
/사진=슈



슈는 2010년 프로 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처벌받았다.

또 도박 자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슈가 소유한 다세대주택 전체에 가압류를 걸면서 세입자들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고 있다며 대여금 반환 소송이 불거졌지만, 2020년 11월 합의로 마무리됐다.

이후 슈는 개인 방송을 하면서 노출 의상을 입는 등 모습을 보였고, 바다가 자제할 것을 요청하자 두 사람의 사이는 멀어졌다. 바다는 이를 알리며 "슈를 아끼는 마음에 '언니로서 이건 아니다' 조언했는데 이런 쓴소리가 불편했는지 거리를 두는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