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신부 된다..'결혼' 에일리→김다영, 품절녀 대열 합류 [★FOCUS]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2.0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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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 김다영 /사진=스타뉴스, 김다영 프로필


2025년 봄의 신부가 벌써 세 명이나 탄생했다.

가수 에일리는 오는 4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한다. 두 사람의 열애, 결혼 소식은 지난해 3월 본지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이후 에일리는 소속사를 통해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열애, 결혼설을 인정했다.


또한 에일리는 지난해 11월, 예비 남편인 최시훈에 대해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1년 열애 끝에 우리는 내년 4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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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일리 SNS


에일리는 2025년 새해부터 개인 SNS에 최시훈과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설렘 지수를 폭발시키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지인들과 브라이덜샤워를 진행한 근황을 업로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내 곁을 지켜준 든든 내 친구들과 가족들. 앞으로 다가올 내 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할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내 친구, 내 가족이여서 정말 고맙고 사랑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에일리의 예비 남편 최시훈은 지난 2019년 웹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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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인뮤지스 출신 세라


걸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본명 류세라)도 오는 4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본지 단독 보도를 통해 세라와 비연예인 남자친구의 결혼 소식이 공개됐다. 세라는 비연예인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오는 4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같은 날 세라는 개인 SNS에 웨딩 화보를 게재하며 결혼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공개적으로 소식을 알리기로 결정했다"면서 "결혼합니다. 예비 신랑은 일반인이라 많은 관심이 부담으로 느껴질까 조심스러워 고민의 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라는 "결혼은 나와 상관 없다고 생각했던 모든 날들 보다 '지금보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진 그 순간 결정하게 됐다. 올해는 결혼과 더불어 새로운 일들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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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김다영 /사진=스타뉴스, 김다영


SBS 아나운서 김다영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와 오는 5월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7일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이 2년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면서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해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배성재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 김다영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두 사람은 14세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긴 배성재는 2021년 퇴사 후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다영은 목포 MBC와 부산 MBC를 거쳐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 'SBS 8뉴스' 스포츠뉴스 평일 앵커 등을 맡았고 지난 2022년 7월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해 축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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