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보고 있나..'18시간' 자던 율희는 없다 "아이들 만나" 엄마+배우 '승승장구' 근황 [★FOCUS]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5.0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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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사진=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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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눈코뜰 새 없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인생 최저 몸무게 달성 기념, 새해 다짐은 건강한 유지어터'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율희는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로 배우 데뷔를 앞둔 바쁜 나날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인생이 파멸에 이른 한 여자가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배신한 약혼자에게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율희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오는 3월 플랫폼 올웨이즈에서 공개 예정이다.

이에 율희는 "할 일이 많다. 대본 연습을 해야 한다. 숏폼 드라마에 들어가게 돼서 정신없이 촬영하느라 집 관리를 잘 못했다. 내일은 새벽 6시 50분쯤 나간다"라고 밝혔다.

특히 율희는 다소 홀쭉해진 비주얼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다이어트도 하고 좀 쉴 새 없이 촬영하느라 체력 많이 떨어졌다. 다시 또 내일 달려야 해서 건강한 음식을 먹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내 율희는 "사실 저희 소속사 대표님께서 지령을 내려주셨다. 여기서 몸무게 2~3kg만 더 뺐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더 빼보려 한다. 요즘 먹을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조금만 먹으려 한다"라고 터놓았다.

또한 율희는 연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그는 "첫 연기인데, 너무나 좋은 기회로 드라마 여주인공을 맡게 됐다. 너무너무 긴장되고 사실 너무 부담이 됐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대본을 읽어 보니 대사량도 정말 많아서, 다 외울 수 있을까 하며 갔는데 촬영장이 너무 재밌더라. 일단 제가 처음 연기를 하지만 '연기란 게 이런 매력이 있구나' 느끼게 해 준 좋은 작품이다. '내 파트너는 악마'에는 정말 다양한 장르가 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게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율희는 "이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매니저님이 우리 집에서 살고 있다. 저랑 같이 먹고 자며 대본 연습을 해주고 계신다"라는 노력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율희는 세 자녀의 엄마로서의 근황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아이들과 같이 친정에 갔다 왔다"라고 밝혔다.

현재 율희는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양육권 분쟁 중이다. 2018년 5월 결혼했으나 2023년 12월 이혼 사실을 알렸다. 슬하엔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진흙탕' 폭로전을 벌이기도. 작년 10월 율희가 결혼 생활 중 최민환의 강제추행 등 의혹에 관해 폭로한 가운데, 최민환은 지난달 "율희가 잠을 18시간씩 자고 가출만 20번 이상했다"라고 맞받아친 바 있다. 이와 관련 율희는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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