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 /사진=인스타그램 |
성현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걸려본 적도 없었던 신우신염이라는 걸 앓고 있다. 많은 스트레스 때문인 거 같은데 정말 너무 아프다"라며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인 줄 알고 갔다가 내과로 갔더니 진료의뢰서 끊어주셔서 큰 병원으로 갔더니 게실염? 이라고 하셔서 약 먹는데도 안 낫고 다시 가보니 신우신염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바보같이 제가 시간 허비하다가 병을 키운 꼴이 돼서 지금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빨리 낫는 병이 아니라서 그나마 입원해서 주사 치료를 계속 받으면 좀 빠르게 낫는다고 하는데 방학 중이라 입원할 형편도 안 되고 몸이 아프니 집안 꼴도 엉망이고 마음도 황폐해져서 조금만 저 쉬다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현아는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美)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사랑의 인사', '열애', '이산', '자명고', '보스 상륙 작전'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