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170cm 키 덕봤네..패션위크 런웨이 '위풍당당' 진출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5.02.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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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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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패션쇼 무대에 섰다.

최준희는 지난 7일 자신의 계정에 "2025 F/W 패션위크도 마무리.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감동이에요. 두번째 조명 아래 걷는 순간들"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최준희가 이날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 런웨이에 선 모습이 있었다.

그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미니스커트에 안경과 부츠를 매치한 룩을 선보이며 당당하게 런웨이를 걷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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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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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저는 사실 보기보다 무대공포증이 굉장히 심해요. 그래서 복면가왕도 안 나갔고ㅋㅋㅋㅋㅋ 갓태어난 송아지 마냥 바들 바들 떨어서 긴장 맥스녀입니다. 오늘도 너무 떨려하니까 할머니가 '소주 한잔 마시고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 (안 마셨어요)"라고 전했다.

그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멋있는 척 한 바가지 하고 왔습니다. 오늘도 한겹 쌓인 제 소중한 커리어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월 22일 아직 한발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증가했지만 지난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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