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정상 탈환" 우상혁 "체코 관중들의 좋은 에너지 받았다"... 후스토페체 대회 우승

박재호 기자 / 입력 : 2025.02.09 14:30
  • 글자크기조절
우상혁은 9일(한국 시간)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우승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우상혁은 9일(한국 시간)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우승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 올해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우상혁은 9일(한국시간) 체코 후스토페체 스포츠홀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31을 넘어 우승했다.


2위는 2m28을 넘은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3위는 2m25의 아카마쓰 료이치(일본)다.

이로써 우상혁은 지난 2022년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직전 2024년에는 준우승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우상혁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후스토페체에 올 때마다 언제나 많은 관중이 있어 좋은 에너지를 받고 좋은 도약을 할 수 있었다"라며 "후스토페체 시민들에게 고맙고 내년에도 경기에 참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우상혁은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2m18 성공 후 2m22, 2m25, 2m28, 2m31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도로슈크는 우상혁이 2m31을 넘자 바를 2m33으로 높여 두 차례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에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2m35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어 2m37도 넘지 못했다.

시즌 첫 대회에서 2m31을 넘은 우상혁은 스테파노 소틸레(이탈리아), 요나선 카피톨닉(이스라엘)과 함께 2025시즌 남자 높이뛰기 기록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