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박상혁 채널사업부장 "'견우와 선녀', 제2의 '선재 업고 튀어' 될 것"

CJ ENM 상암센터=최혜진 기자 / 입력 : 2025.02.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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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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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 박상혁/사진=CJ ENM
CJ ENM이 '도파민'과 '무해력' 넘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10일 서울 마포구 CJ ENM 상암센터에서 'CJ ENM 콘텐츠 톡 2025' 행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 박상혁, 티빙 콘텐츠 총괄(CCO) 민선홍, 김륜희 CP, 김호준 CP, 이원형 CP, 정철민 PD, 김인하 PD가 참석해 2025년 CJ ENM(tvN/TVING)의 콘텐츠 전략, 주요 라인업 등을 소개했다.


이날 박상혁 부장은 "우리가 생각한 올해 콘텐츠 키워드는 '도파민', '무해력'이다. '도파민'은 불안이 일상이 된 시대에 강력한 자극을 선호하지만, 솔루션을 찾는다는 거다. '무해력'은 낭만을 찾으면서 위로를 받는 거다. 삶을 길게 보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는다"고 말했다.

올해 강력한 도파민을 제공할 콘텐츠 라인업도 공개됐다. 라인업에는 드라마 '태풍상사', '프로보노', '신사장 프로젝트',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 '이혼보험', 예능으로는 '뿅뿅 지구오락실3', '식스센스 시티투어', '장사천재 백사장' 등이 있다.

'무해력' 콘텐츠 라인업으로는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슬전생'), '감자연구소', 예능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언네니 산지직송2' 등이 속해 있다.


도파민과 무해력을 모두 갖춘 콘텐츠도 있다. 바로 '견우와 선녀'다. 박상혁 부장은 '견우와 선녀'를 소개하며 "개인적으로 제2의 '선재 업고 튀어'가 될 거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얄미운 사랑', '폭군의 셰프'가 해당 라인업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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