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보육원 아동청소년 위해 새학기 후원금 기부..선한 영향력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5.02.10 11:20
  • 글자크기조절
image
방송인 조나단 /사진제공=JTBC 2024.10.21 /사진=이동훈
방송인 조나단이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새학기 후원금을 기부했다.

10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방송인 조나단이 보육원 아동청소년 새학기 지원사업에 21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조나단의 기부금은 '띵크아이'의 일환인 보육원 아동청소년 새학기 지원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파운데이션은 아이들이 새학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가방, 옷, 학용품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나단은 "어릴 적 후원단체를 통해 지원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데, 당시 누군가 제게 전해주었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때의 감사함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었고, 이제 제가 받은 것을 다시 돌려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하며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며,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을 취득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 왔다. 지난해 11월 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에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자 프로필
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스타뉴스 연예 1팀 안윤지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