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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식스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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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1회 |
오는 13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둔 tvN '식스센스'는 SNS를 점령한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들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여행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 진짜 속에 숨어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식스센스'의 외전이다.
오늘(10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식스센스' 시리즈와는 다른 거짓을 발견할 외전만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식스센스' 경력자 유재석도 전 시즌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은 가운데 첫 번째 여행지 서울에서 베일에 싸인 무언가에 진심인 사장님들을 만나며 펼쳐질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를 예고해 흥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유재석과 새로운 '식센이들' 개그우먼 송은이, 배우 고경표, 오마이걸 미미의 각양각색 관계성이 꿀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눈길을 끈다. 먼저 "소금 너무 짤 것 같은데"라는 까칠이 유재석과 "주는 대로 먹어"라는 버럭이 송은이가 옥신각신하는 장면이 포착된다. 유재석이 거듭 소금을 언급하자 송은이는 진저리를 칠 만큼 괴로워해 30년 찐친의 유쾌한 호흡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미미는 유재석의 새로운 애착 동생에 등극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미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듯 특유의 장꾸미를 발산하며 미미 놀리기에 진심인 모습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현장엔 찐웃음이 만발했다고. 미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미미 복사기' 유재석의 환장의 남매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고경표는 유재석과 헐랭이 계의 신구 아이콘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식당 음식에서 밀키트 맛을 느낀 고경표는 "사장님 뒤에 계셔"라는 유재석의 말에 머쓱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한국인 손님을 외국인으로 착각하고 빠른 사과를 건네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당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식스센스' 1회는 1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